(2016.08.16 약업신문)
합성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여러 성분을 완전 배제하고 몰약복합추출물(특허물질 MHS-90)과 자연유래성분 96%이상 함유한 몰약샴푸가 국내에서 처음에서 출시됐다.
㈜미르존몰약연구소(대표 박용만)에서 몰약복합추출액(MHS-90)과 자연유래 성분을 96%이상 함유한 샴푸개발에 성공한 후 ‘몰약샴푸’(Myrrh shampoo)브랜드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.
MHS-90은 몰약(沒藥)을 포함한 쇠무릅추출물, 민들레 추출물,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특허기술로 배합된 물질로, 효모를 공서 배양법 으로 혼합해 제조한 것이라고 한다
이번에 출시한 몰약샴푸에는 이 회사가 국내 유일하게 개발한 특허물질인 몰약추출물 (MHS-90)이 10%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.
몰약(학명:myrrh, 미르)은 오래 전부터 통증치료와 함께 구강염과 잇몸 염증치료, 미이라 제조 등에 사용되어 온 천연물질로서 이미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귀한 보물로 여겨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황금 유황과 함께 예물 중의 하나가 되었다.
특히 이 제품에는 인체에 유해한 합성계면활성제, 파라벤, 실리콘, 벤조페논, 합성향, 인공색소와 광물성 오일, 황산염, 형광증백제, 트리에탈올아민 등 10가지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아이들부터 임산부, 두피가 민감한 사람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.
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연구소장은 “몰약복합물질 10%이상과 자연유래성분이 96%이상 함유된 몰약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이 일절 함유되지 않아 두피가 민감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, 건강한 두피 관리에 도움을 준다”고 밝혔다.
회사측은 유해성분들을 철저히 체크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자연유래 성분과 몰약추출물로 만든 ‘몰약샴푸’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.